금요일, 5월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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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초 R&D 조직 내 NFT팀 운영/분데스리가, NFT발행 위해 원풋볼과 제휴

18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KT그룹의 신용카드 결제 인증·B2B(기업 간 거래) 커머스 서비스 업체인 ‘브이피’가 지난해 신설한 연구개발(R&D) 조직 내 신사업전략팀을 최근 NFT 사업팀으로 개편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통신사 중 R&D 조직 내 NFT 관련 팀을 꾸린 것은 사실상 KT가 유일하다.

BC카드의 자회사인 브이피가 전자상거래 카드결제 인증 및 연관 부가 사업을 제공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직접 NFT 발행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브이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NFT 관련해 내부에서 여러가지 방면으로 검토를 해왔다”면서, “지난해 9월 출범한 R&D 조직을 통해 신사업 추진을 검토해왔고, NFT와 메타버스 등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고민하다가 인원을 늘리며 개편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월 KT는 ‘NFT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전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축구 NFT 발매를 위해 스트리밍 및 미디어 플랫폼 원풋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계약은 2023~2024시즌부터 시작되며, 원풋볼이 분데스리가의 NFT 출시를 돕는다.

또한 이날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NFT 마켓의 일일 거래량이 16일 34만 SOL(약 1900만 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2개월 사이 가장 높은 수치로, 특히 ‘매직 에덴(Magic Eden)’의 일일 거래량이 25만 SOL을 기록하며,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한편, 오늘(18일) 블록체인 시티 프로젝트인 시티DAO(CityDAO)가 실물 토지에 기반한 NFT ‘Parcel 0’ 에어드랍 클레임이 시작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시티즌NFT 보유자는 7월 1일 새벽 3시(국내시간)까지 클레임을 할 수 있다.

앞서 시티DAO는 와이오밍 주 북서부에 위치한 40 에이커(약 16만 제곱미터) 규모 미개발 필지를 구매, 이에 기반한 NFT를 발행했다.

NFT 보유자들은 향후 해당 토지에 대한 관리 및 사용 권한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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