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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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클레이튼, 파이어블록스 자문 역할 한다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인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은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의 자문 역할을 수락했다.

파이어블록스에서 자문위원에 합류하면서 클레이튼은 “디지털 자산 보호는 더 나은 규제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보호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는 회사의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파이어블록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 샤울로프는 클레이튼이 “자본시장 참여자들과 투자자들을 위한 파이어블록 인프라의 안전과 보안을 더욱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튼은 2017년에서 2020년 사이에 SEC의 수장을 맡아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한 복잡하고 빈번하게 진화하는 규제 요건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줬다.

클레이튼은 2017년 가상화폐 강세장에서 초기 코인 오퍼링과 보안 토큰을 둘러싼 이슈들이 전면에 등장한 바 있다.

파이어블럭은 클레이튼이 2020년 12월 증권 규제 기관에서 탈퇴한 이후 두 번째로 주목을 받은 암호화 조직이다.

올해 3월 클레이튼은 암호 중심 투자 매니저인 원리버자산운용의 규제 자문협의회에 가입했다. 자산운용사는 클레이튼이 방대한 규제 및 정책 경험을 쌓은 공로로 지목됐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몇 달간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는 일반적인 암호화 규제와 세금 신고 요건이 최우선 고려 사항이었다.

게리 겐슬러 현 SEC 회장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 감독 강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통과된 인프라 법안에는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자를 ‘브로커’로 분류할 수 있는 특정 조항이 있어 조세 요건에 해당된다. 다만 재무부가 조만간 암호화 세금 신고 규정을 명확히 할 것이라는 희망이 커지고 있다.

증권거래소(SEC)측에서는 올해 승인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일반적이지만 비트코인(BTC) 환매펀드 신청을 계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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