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E는 NFT 활용해 스포티파이, 유니티, 도어대시, 스노우플레이크, 로블록스 및 쿠팡 주식의 첫 거래를 축하 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 증권 거래소 (NYSE)는 저명한 미국 상장 기업의 주식의 첫 번째 거래를 축하하는 NFT을 발행함으로써, NFT 흐름에 편승했다.
13 일 발표에서 NYSE의 사장 스태이시 컨닝햄은 NFT를 NYSE에서 사장사의 첫 번째 주식 거래의 “순간을 표시하는 새롭고 재미있는 방법”이라고 설명다.
스포티파이, 유니티, 도어대시, 스노우플레이크, 로블록스 및 쿠팡의 첫 번째 거래를 기념하는 첫 6 개의 NYSE NFT에 대해, 컨닝햄은 “앞으로 더 많은 NYSE NFT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NFT는 이미 [Crypto.com]의 NFT 시장에 올라와 있으며 해당 토큰은 시간, 날짜 및 상장 가격을 포함하여 회사의 첫 거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10 초짜리 비디오 클립으로 표현됐다.
이번 NYSE의 발표에 대해, 소셜 미디어에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인다. 트위터 사용자 “애론”은 해당 뉴스 기사를 읽은 후, “4월 1 일(만우절)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달력을 확인해야했다”고 비꼬았다.
악명 높은 암호화폐 트위터 트롤 “비트로드” 역시 “NTSE는 비트코인을 상장하지도 않았지, 내 타임라인 사기꾼 같으니!”라며, 반감을 보였다.
또 NFT 분할 플랫폼 인 NFTX의 창립자 알렉스 가우스만은 NYSE 토큰의 계약 주소를 찾을 수 없다고 언급하며, “이것이 가장 멋지고 예술적인 것입니다. 그냥 주식을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NYSE의 NFT 경매는 아직 입찰을 받지 않았지만 포브스, 타임지 및 뉴욕 타임지 등의 경쟁 간행물에서 발행 한 NFT는 올해 수십만 달러에 판매된 바 있다.
지미니 소유주이자 억만 장자 윙클보스 쌍둥이가 참여한 포브스의 첫 NFT는 올해 4월 8일 333,333달러에 팔렸다. 또 타임즈 매거진은 현재까지 9개의 NFT를 발행했으며, 각 개별 커버 NFT는 10만~25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뉴욕 타임지의 칼럼은 3 월에 자선 단체를 위해 토큰화돼서 NYT의 “가장 어려운 사례 기금(Neediest Case Fund)”을 위해 $ 550,000 이상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