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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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샵과 WIPS, 특허권 거래 시장 진출 MOU 체결

아이피샵이 최근 WIPS와 협력해 특허권 거래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뜻을 밝혔다.

지난 14일 글로벌 종합 IP투자 플랫폼 아이피샵(IPXHOP 회장 조성목)은 국내 최초의 전세계 특허정보서비스 제공 기업인 WIPS(윕스 대표 이형칠)와 특허권 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이피샵의 기존 설립 취지는 국내에서 출원되는 지식재산권의 30% 이상이 사장되는 것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권이 공정하게 활용되고 권리 소유자들이 공평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될 특허권 거래 시장 본격 진출은 아이피샵의 기존 설립취지를 확고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WIPS는 온라인 특허정보를 비롯해 상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전반에 걸친 IP조사(선행기술조사), IP분석(기술가치평가), 컨설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국내 최고의 특허 전문 업체다.

아이피샵의 특허 관련업무를 맡고있는 손효석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아이피샵은 특허권 거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특허권 보유자와 수요자 간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피샵은 이미 우수한 신곡 발매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음원 채널과 공동으로 5월 중 미술작품의 소유권 분할 거래 및 NFT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며 연이어 특허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다.

또한 문학작품에 NFT모델을 응용한 신개념 서비스와 더불어 캐릭터 라이선스를 거래할 수 있는 채널도 오픈할 예정이다.

아이피샵은 서비스를 오픈한 3개월도 채 안돼,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본격적으로 종합 IP거래 플랫폼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고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이나 인력 공급의 문제를 겪는 다양한 분야의 IP 관련 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병행하면서 IP창출의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노력도 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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