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치 네트워크는 폴리곤 NEWS로 확장하여 유동성 소스를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분산형 거래소 애그리게이터인 1인치 네트워크가 공식적으로 Polygon으로 확장한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번 소식은 Curve, SschsiSwap, QuickSwap, Aave V2 및 Cometh의 추가적인 유동성 소스를 여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인치는 목요일, 더 많은 프로토콜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폴리곤은 개발자 네트워크가 PoS(Proof of Stake)로 전환함에 따라 효율적인 이더리움 확장을 보장하는 “활력 있는” 인프라 프로토콜로 1인치가 설명했던 바 있다..
1인치 네트워크의 공동 설립자인 세르게이 쿤즈(Sergej Kunz)는 “1inch 통합 Binance Smart Chain 이후 Polygon 스와핑에 대한 사용자 요청이 대규모”였다고 말했다.
그는 “1인치 네트워크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으로 확장되자 커뮤니티에서 폴리곤을 1인치로 스와핑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폴리곤에는 1인치 집적 프로토콜이 이미 배치돼 있고, 앞으로 몇 주 안에 1인치 유동성 프로토콜과 1인치 거버넌스 프로토콜이 폴리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폴리곤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총 네트워크 가치가 69억달러로 28번째로 큰 암호화폐 프로토콜이다.
쿤즈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통합을 그의 프로토콜의 성공적인 확장으로 돌렸다. 1인치 사용자들은 이제 더 빠른 속도와 더 낮은 거래 수수료를 찾아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과 이더리움 사이를 쉽게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1인치는 최근에야 Mdex와 통합되었으며, 빠르게 분산형 최고의 Exchange Aggregator로 부상했습니다. 이달 초 1인치 월렛이 출시되면서 디파이 선도 진입점으로 입지를 더욱 굳혔다.
한편 1인치는 지난 4월 IOS 전용 전자지갑앱인 ‘1인치 월렛’을 출시한 바 있다. 디파이 가격비교 시스템인 1인치는 사용자가 특정 토큰의 교환을 원할 때에 다양한 거래소에 있는 유동성 풀을 검색해서 최적의 조합을 제공한다.
1인치 월렛은 보안이 강화된 암호화폐 전자지갑에 1인치 거래소 웹 버전의 기능을 탑재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를 통해서 지갑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장치에 앱을 설치한 후에 아이클라우드로 지갑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