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투자 뉴스 및 교육 플랫폼인 인베즈(Invezz)의 새로운 전망에 따르면, NFT 시장은 디지털 수집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올해 급속한 성장 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베즈 측은 10월까지 NFT 거래 규모가 1억7500만달러(약 1억7000만달러)에 달해 업계 시가총액이 4억7000만달러(약 4억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목요일 보고서에서 밝혔다.
2020년 NFT 시장 규모는 3억3800만 달러였다.
2021년 1분기까지 NFT 거래량은 645% 급증했다고 인베즈 사는 말했다.
이러한 성장은 디지털 수집품의 개인 채택이 증가하면서, 2017년 크립토키티스의 초기 성공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NFT의 성공은 부분적으로 트위터와 스퀘어 CEO 잭 도시의 첫 트윗 입찰전쟁을 시작으로, 디지털 아트 운동에 대한 주류 채택률이 높아지는 데 있다.
구글 검색에서 ‘NFT’는 12월 0점에서 100점 만점으로 급상승했다. 100점이라는 점수는 특정 검색어에 대한 최대 관심사를 암시한다.
2020년 마지막 분기 암호화폐 불 시장이 다시 탄력을 받자, NFT는 탈중앙화 금융, 즉 DeFi가 지수 성장에 동참하는 등 최대 성공사례에 속했다.
NFT 열풍은 프로 스포츠, 유럽 미술 전시실, 유명인 순환의 세계로 진입했다.
코인텔그래프가 보도했던 바와 같이, 비플의 “Everydays” NFT를 6,930만 달러의 거액에 판매한 것은 어떤 살아있는 예술가에 있어서도, 세 번째로 큰 유적이다.
인베즈 전망은 지난 며칠간 발생한 암호화폐 시장 붕괴가 중기적으로는, NFT 수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잠재적 회복 속도와 시기, 최근의 가격 폭락 등이 올해 시장 사이클의 궤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분석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