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매체 지주 회사인 iHeartMedia가 지속 가능한 NFT 플랫폼 OneOf와 제휴하여 무료 NFT 토큰(Non-fungible Token)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오는 17~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1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요일부터 사용자들은 OneOf 플랫폼에서 NFT “포커 칩” 하나를 무료로 청구할 수 있는데, 최대 100만 개의 토큰이 9월 14일까지 청구될 수 있다.
전체 세트를 수집하는 사용자는 아티스트 Cory Van Lew의 한정판 NFT를 받을 수 있는데, 반 루이스는 마이크 타이슨의 NFT 컬렉션의 디지털 아티스트이다.
Lew의 NFT 드롭은 9월 14일 이루어지며 “Artist First,” “For All Fans,” “Eco-Responsible”의 OneOf의 정신을 반영할 것이다.
이 회사들은 높은 NFT 계층의 수집품에는 축제에서 공연할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사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팬들은 기부를 통해 이러한 NFT를 얻을 수 있으며 수익의 100%는 유엔이 승인한 기후변화 이니셔티브를 위한 것이다.
NFT 컬렉션에 어떤 아티스트가 포함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빌리 아일리시, 콜드플레이, 제이 콜, 칼리드, 마룬 5 등의 공연이 페스티벌에 포함됐다.
OneOf는 뮤지션과 다른 아티스트들을 타깃으로 하는 소위 그린 NFT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6,300만 달러를 모금했다.
Tezos로 구동되는 플랫폼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디지털 수집품을 주조, 구매 및 공유할 수 있는 시장 역할을 한다.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은 인플루언서들과 거대 기업, 그리고 유명 투자자들을 계속 끌어들이는 NFT 시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게 될 것이다.
NFT 매출은 2021년 상반기 25억 달러에 달했다. 최근 추세로 볼 때 2021년 하반기 시장 규모는 이를 훌쩍 뛰어넘을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NFT의 8월 매출액은 9억 달러에 육박했으며, 이는 5월 월간 최고치였던 2억 5천5백만 달러의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몇 달간 크립토펑크 컬렉션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다른 틈바구니에 있는 디지털 컬렉터블도 심각한 자본을 유치하고 있다.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한 펫락 NFT는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컬렉션 중 가장 비싼 품목은 19억 달러의 재판매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