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후이즈글로벌네트워크와 NFT나라가 블록체인 및 NFT, 메타버스 관련 비즈니스 관련 업무협약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연구 개발, 토큰 이코노미, Web3.0 기반 공동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두 회사는 NFT 및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기획·홍보 마케팅과 관련된 업무에서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후이즈글로벌네트워크는 도메인 등록 플랫폼 후이즈 그룹의 계열사로 알려져 있으며 후이즈 그룹에서 새로운 IT 부가가치 창출을 원한다.
후이즈그룹은 지난 1999년에 국내 최초로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 IT 1세대 기업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 회사는 그동안 대통령 비서실을 포함해 국내에 존재하는 수 백여개 기업체들의 도메인을 관리해왔다.
회사는 이메일을 비롯해 그룹웨어, 웹호스팅, 고객 맞춤형 웹사이트 제공 및 쇼핑몰 구축과 같이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20여년 동안 발전해왔다.
한편, NFT나라(NFTNARA)는 NFT 발행(Mint)을 비롯해 NFT 위탁 판매, NFT 국내외 커뮤니티, 국내외 홍보 마케팅, 투자자 포럼, 구매 대행과 같은 여러가지 서비스를 대행하는 NFT 종합 서비스 전문 업체로 알려져있다.
NFTNARA는 다양한 크리에이터, 예술가, 크리에이터 Labs 등의 작품 활동에 후원 활동을 하며 제작된 작품을 자체적인 NFT 거래 플랫폼인 nftnara.io 또는 오픈씨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홍보, 브랜딩 및 유통중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NFT가 하나의 큰 트렌드가 되고있는 가운데, 해당 플랫폼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NFT와 관련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FT나라의 한 관계자는 “국내 최대 도메인 업체인 후이즈글로벌네트워크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NFT 및 메타버스 산업의 활성화와 NFT나라의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FTNARA와 WCAA(이사장 이보석, 사단법인 세계문화예술가협회, World Culture Artists Association, Inc.)는 지난 4월 14일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