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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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사이어티’에 프리 시드 투자 추진 소식 전해

해시드가 최근 DAO 서비스 스타트업인 ‘사이어티’에 프리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인 해시드가 DAO(탈중앙화자율조직) 서비스 스타트업 사이어티(CIETY, 대표 유인동)에 프리 시드 투자를 추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투자라운드에는 해시드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개발 업체인 버크오설리(BIRK O’SULLY)도 포함돼있다.

이들은 DAO 설립 및 원활한 운영을 목적으로 진입장벽을 완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탑재한 사이어티를 지원함과 동시에 웹3.0 생태계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어티는 코딩이 부재한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솔루션인 ‘옴뉴움(OMNUUM)’ 론칭을 통해 그동안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사이어티는 디파이를 비롯해 각종 게임, NFT 시장의 발전으로 요즘 웹3.0 조직 또는 DAO 형태로 운영되는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옴뉴움은 누구든지 손쉽게 NFT 생태계에 접근 가능하도록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중이다.

회사는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지원중이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스마트 계약과 관련해 글로벌 보안 감사 업체인 퀀트스탬프(Quantstamp)로부터 보안 감사 인증서를 획득했다.

한편 사이어티 설립자인 유인동은 “옴뉴움을 기점으로 DAO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이더리움, 폴리곤 등 다양한 블록체인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해시드의 김균태 파트너는 “DAO, NFT를 발행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여전히 스마트 컨트랙트나 월렛이 탑재되지 않은 웹2.0 서비스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이어티 팀은 우수한 기술 개발력을 기반으로 웹3.0 세계에 온보딩하는 여러 방식의 프로젝트를 노코딩(no-coding) 방식으로 지원 가능하다. 기존 웹2.0이 제공하던 방식으로는 경험이 힘들었던 새로운 방식의 소통 경험을 웹3.0 이용자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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