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오피셜이 최근 쿠코인랩스가 주도하는 시드라운드 투자를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늘 27일, 헤일로 오피셜(HALO OFFICIAL)이 최근 쿠코인랩스(KuCoin Labs)가 이끄는, 긱 카르텔(Geekcartel) 등 해외 기관이 참여하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시드라운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HALO OFFICIAL 3D 모델링 팀은 디즈니, 마블 팀 출신으로 알려져있으며, 3D 아바타를 활용, Web 3.0 비주얼 DID를 구축한 바 있다. 이 팀은 아바타 라이브 기능을 바탕으로 NFT에 응용 가치를 적용했다.
한편, ALO 유틸리티(ALO Utility)는 고정밀 모션 캡처 기능을 기반으로 실시간 3D 캡처와 실시간 랜더링 환경을 조성해왔다.
또한 리얼 라이프에서 아바타의 자세나 표정 등을 원하는 대로 조작해 디스코드(Discoord)를 비롯해 유튜브(YouTube), 틱톡(TikTok)과 같은 다양한 동영상 SNS 플랫폼에서 활용되도록 했다.
한편, 쿠코인 랩스는 지난 2021년 하반기에 1억달러 규모 메타버스 펀드 론칭 소식을 발표한 바있다. 당시 글로벌 랭킹 6위에 올라있던 쿠코인 랩스는 메타버스로 진출을 확정하며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쿠코인 랩스는 당시 500개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을 상장하며 거래량 면에서 글로벌 랭킹 6위 기업으로 올랐다.
쿠코인측이 전한 바에 의하면 조성된 자금은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게임을 비롯해 NFT,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는 업체들을 위해 활용 가능하다.
또한 펀드에 최종 선정된 개발자들에게는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서비스을 비랫호 브랜딩, 인센티브, 비즈니스 파트너십 혜택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쿠코인 최고경영자인 조니 류는 “인터넷 산업의 진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쿠코인 메타버스 펀드 폰칭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블록체인 산업이 성숙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