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3, 2024
HomeCrypto기요사키 '저축하는 사람은 루저...실제 돈 BTC에 투자하라'

기요사키 ‘저축하는 사람은 루저…실제 돈 BTC에 투자하라’

17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축하는 사람은 루저”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는 25년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도 언급했다. 미국의 부채는 현재 100조 달러에 달한다”며, “실제 인플레이션은 7%가 아닌 16%”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를 파괴할 것이며, 저축하는 사람들은 가장 큰 손실을 입을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 실제 돈(REAL MONEY)에 투자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16일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 애널리스트들이 보고서를 발표, 바이낸스의 USDC->BUSD 자동 전환 정책이 테더의 중요도를 강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오는 9월 29일부터 보유하고 있는 3개의 스테이블코인 USD 코인(USDC), 트루USD(TUSD), 팍스 달러(USDP)의 모든 기존 잔액 및 향후 예금을 바이낸스 USD(BUSD)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는 발표를 했다.

이와 관련해 JP모건 분석가들은 데이터를 인용하면서, 지난 18개월 스테이블코인 내 테더의 시가총액 점유율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USDC의 위협을 받고 있던 테더가 스테이블코인 업계 내 중요성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면서, “테더의 중요도는 단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에 국한되지 않는다. 거래에 어떻게 사용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16일(현지시간)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FTX는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FTX는 일정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FTX의 직원은 약 350명으로 코인베이스 인력의 약 10분의1의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회사가 비용을 관리할 수 있고,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이유”라면서, “회사는 여전히 투자를 단행할 수 있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