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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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CEO, GBTC 전환위해 노력중 ‘관련 제휴 및 AP지정까지 완료’

28일 세계 최대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소넨샤인은 기업 공식 블로그를 통해 GBTC의 현물 비트코인 ETF 전환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GBTC의 현물 비트코인 ETF 전환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회사의 모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그레이스케일의 방식으로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으면 이를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를 위해 뉴욕멜론은행(BNY Mellon) 및 언스트앤영(Ernst & Young)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또 소넨샤인 CEO는 “SEC가 신청서를 반려할 경우에 대한 다양한 옵션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그레이스케일은 GBTC의 현물 비트코인 ETF 전환 신청서가 승인될 경우, 제인 스트리트 및 버투파이낸셜이 ETF 지정참가회사(AP)를 맡게 된다고 발표했다.

발행시장에서 AP는 법인 투자자의 요청에 따라 ETF의 설정 및 환매를 대행하는 증권회사다. SEC의 그레이스케일 GBTC 전환 승인 여부 결정 마감일은 오는 7월 6일이다.

한편, 앞서 27일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CNBC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한 암호화폐”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겐슬러 위원장은 “암호화폐는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라며, “우리는 암호화폐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또 사람들은 암호화폐에 투자할 때 증권을 포함한 다른 금융자산에 투자할 때와 마찬가지로 ‘수익’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상당수의 암호화폐 금융 자산은 증권의 성격을 갖고 있다”면서 “암호화폐 중 일부는 SEC의 규제 관할 아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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