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월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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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라이트코인(LTC) 투자경고 종목 지정

고팍스 거래소에서도 최근 라이트코인을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하면서, 라이트코인이 국내 대표 거래소들에서 모두 퇴출하는 위기를 겪고 있다.

고팍스는 지난 24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라이트코인을 투자 경고 지정 종목으로 지정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라이트코인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고, 거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기능도 추가된 상황이다.

이것은 다크코인의 기능을 수행하는것으로 고팍스 거래소가 가상자산 상장폐지의 이유가 될 수 있는 ‘정부 기관, 금융감독기관 및 기타 행정기관의 지시 및 정책 취지에 반하는 경우’에 해당될 수 있는 사항으로 정했기에, 라이트코인이 최종적으로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고 전해진다.

고팍스측은 “상장된 가상자산에 꾸준하게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고 모니터링 과정에서 기준에 부적합하게 되면 투자주의를 비롯해 투자경고, 상장폐지와 같은 조치를 통해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투자경고 지정 종목에 대해 “이에 대한 조치는 모니터링 상황에 의해 변경 가능성이 있으며 변경시 재안내를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트코인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현재 빗썸과 코인원, 업비트 등에서는 라이트코인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상황이다.

한편, 라이트코인은 개인간 피투피(P2P) 거래 상황에서 직접 주고받을 수 있는 암호화폐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거의 무료에 가까운 수수료로 전 세계를 배경으로 즉각 전송이 가능하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로 방식으로 파생돼 나타난 최초의 암호화폐로 알려져있으며, 지난 2011년 10월에 공개돼 지금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시가 총액 랭킹 6위에 올라와있는 대표적인 알트코인이다.

라이트코인의 네트워크는 안전성이 높고 개인이 자신의 자금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타 알트코인보다 신속한 거래 승인 및 향상된 저장 효율성을 지니고 있다.

한편 빗썸 또한 지난 23일, 라이트코인을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고 빗썸이 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타 거래소들도 라이트코인 관련 사항을 점검, 투자 유의 종목 지정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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