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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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메타버스와 오지스, NFT 사업 추진 관련해 MOU 맺어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오늘 29일, 오지스와 NFT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전문 업체로 알려진 ‘오지스’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MOU를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풀스택’은 웹(Web) 상에서 클라이언트(프론트)와 서버(백엔드) 등을 포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오지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함으로써 ‘NFT-Fi’라는 새로운 유형의 상품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이를 위해 NFT를 발행, 유통하고 오지스는 NFT-Fi와 관련한 총체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NFT-Fi’는 실물 상품권처럼 실질적인 가치를 띈 NFT에 탈중앙화 금융(De-Fi) 기술을 융합한 NFT를 지칭한다. 이는 현재보다 더 광범위하게 유통 가능한 거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NFT에 고성능의 기술을 더했다. NFT-Fi는 NFT 기능이 탑재된 블록체인 게임 영역에서 우선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오지스가 구축한 클레이튼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자동 시장조성자(AMM)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로 분류된 클레이스왑(KLAYswap)에 갤럭시아(GXA)의 유동성을 접목시키며, GXA가 보유한 큰 유동성을 기반으로 활용도를 제고해나갈 방침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의 한 관계자는 “실물 가치형 상품을 블록체인 기술이 탑재된 NFT로 발행할 시에 분실, 훼손, 도용 등의 우려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NFT가 가진 고유의 속성이 NFT-Fi 거래 환경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활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9월 초,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코스닥 상장사인 FSN의 자회사 ‘핸드스튜디오’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과 관련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양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핸드스튜디오’측은 당시 자사의 NFT(대체불가능토큰) 퍼스트 월렛인 ‘페이버렛(FAVORLET)’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사업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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