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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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유니버설과 ‘복스’ NFT 공동 출시

‘갈라’가 최근 ‘유니버설게임앤디지털플랫폼’과 콜라보를 통해 영화 ‘트롤’의 ‘복스‘NFT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갈라’NBC유니버설의 사업 부문 ‘유니버설게임앤디지털플랫폼’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갈라와 유니버셜은 이번 콜라보와 관련해 오는 10월 15일, 미국 3대 지상파 방송 채널 가운데 하나인 NBC와 NBC유니버설 산하의 영화 제작 및 배급사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만화 영화인 ‘트롤’의 복스(VOX) NFT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복스’는 메타버스 게임인 ‘복스버스’에 나오는 캐릭터의 아바타 NFT이다. 이번 NFT는 영화 ‘트롤’의 캐릭터들로부터 얻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출시되는 NFT는 총 8888개로, 모든 NFT가 제각기 지닌 고유성과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복스버스’는 게임 심즈 시리즈를 제작한 ‘윌 라이트’가 현재 주력중인 메타버스 게임으로 알려져있는데, 고객들은 앞으로 ‘복스’를 복스버스에서 캐릭터로 이용할 수 있게된다.

유저들이 ‘복스버스’에서 탐험 및 건설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게되면 게임 캐릭터 ‘복스’가 지닌 능력치, 특성도 변하게된다.

트롤 복스는 판타지 게임인 ‘미란더스’ 및 ‘워킹데드’에 이어 네 번째로 공개되는 복스버스 NFT 시리즈인데, 지난 2021년 12월경 미란더스의 드래곤 복스는 148만달러(한화로 20억5900만 원) 규모에 거래가 진행되며 큰 주목을 끈 바 있다.

한편 유니버설게임앤디지털플랫폼의 상무(SVP)인 ‘짐 몰리네츠’는 “트롤 복스는 애니메이션 트롤의 프랜차이즈를 확장에 긍정적 영향을 끼침과 동시에 팬들에게도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갈라의 최고전략책임자(CSO) ‘제임스 올든’은 “영화 트롤이 갈라 생태계에 합류하게 된것에 대해 무척 기쁜 마음”이라고 전하며 “향후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술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청사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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