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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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FTC 위원장, 초당적 암호화폐 친화 법안에 찬성해

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로스틴 베넘이 비트코인 채굴의 에너지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및 인센티브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포스트의 이볼루션 오브 머니(Evolution of Money)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비트코인은 극도로 에너지 집약적이다. 지분증명(PoS) 전환 등 기술적 변화 같은 어떠한 방법을 취하든 혼란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사람들이 에너지 소비 행위로부터 멀어질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의 보도 기사에서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로스틴 베넘 위원장이 최근 미국 상원의원들이 내놓은 암호화폐 친화적인 초당적 법안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두고 “아주 좋은 일”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우리가 해야할 까다로운 일 중 하나는 상품과 증권을 구별하는 것이다. 해당 법안이 CFTC에게 규제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가 트위터를 통해 “세그윗, 뱃칭(Batching, 트랜잭션 일괄 처리),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럼에도 트랜잭션 수수료는 강세장/상승장에서 여전히 올라가는 경향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는 2018년 9월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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