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가 최근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기관인 ‘코레이팅’과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가상자산 거래소인 포블게이트는 한국경제TV 산하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기관인 ‘코레이팅(KORating)’과 MOU를 추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레이팅은 지난 2021년 12월 한국경제TV와 체이널리시스 등이 공동으로 공식 론칭한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전문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비롯해 기술, 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총 27등급으로 인증평가를 진행하게된다.
해당 업무협약은 가상자산과 관련해 체계적인 평가 과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자산의 검증 절차를 한층 강화함과 동시에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코레이팅을 기반으로 거래 예정인 가상자산의 인증평가를 추진함과 동시에 관련 결과를 상장 적절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심사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포블게이트의 어국선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최우선 가치는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며,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레이팅과의 업무협약이 가상자산 인증평가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인 만큼 고객들이 신뢰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얼마 전 AML 체계 강화 목표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포블게이트는 지난 6월 10일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임직원의 관련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포블게이트는 해당 커리큘럼에서 AML/테러자금조달방지(CFT) 검사기법을 비롯해 지적사례 ,자금세탁방지 실무(전자금융업), 가상자산사업을 위한 자금세탁방지 실무, 의심거래보고(STR) 품질제고 등 AML의 내부 통제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