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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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새로운 연구결과 발표

대부분의 영국 젊은 투자자들은 소셜미디어와 뉴스에 대한 과대광고 덕분에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시장이 규제받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영국 금융행동당국(FCA)의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40세 미만 투자자의 과반(69%)이 암호화폐 시장이 규제받고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나 외환, 크라우드펀딩 등 위험자산에 돈을 거는 젊은 투자자의 4분의 3 이상(76%)이 친구·가족과의 경쟁에 몰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5년간의 InvestSmart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고위험 투자 상품에 투자한 18세에서 40세 사이의 영국 투자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인디펜던트지는 보도했다.

1,5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고위험 투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CA는 영국에서 100만 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고위험 투자를 사들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사 결과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특정 상품에 투자할 때 소셜미디어, 다른 사람, 뉴스 등을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가 극적인 가격 움직임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선호하지만, 가장 최근 투자를 1년 이상 보유하는 것을 고려하는 비율은 21%에 불과했다.

사라 프리차드 FCA 시장 담당 전무는 결과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높은 위험을 안고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소비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더 큰 신뢰를 주고, 그들이 관련된 위험 수준을 이해하면서 안전하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FCA 조사는 존 커넬리프의 암호화폐 규제 관련 발언에 따른 것이다. 영국 중앙은행의 금융안정 담당 부총재인 Cunlife는 감독당국이 긴급한 문제로서 암호화폐를 추구할 것을 촉구했다.

Cunlife는 암호화폐 자산의 가격 변동성이 “레버리지 투자자들에게 그들을 충족시킬 현금을 찾도록 강요하는 암호화폐 포지션에 마진 콜을 촉발시켜 다른 자산을 매각하고 다른 시장으로 유출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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