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반려동물 종합 플랫폼인 ‘파우누스’가 출시됐다.
파우누스 플랫폼은 반려동물 유전자 데이터의 질적 투명성 및 보관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했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는 개별 병원에서 수집된 선천적 및 후천적 데이터의 수집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서비스의 활용이 제한적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파우누스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게 되면 자체적인 유전자 연구센터를 기반으로 보다 광범위하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된다.
또한 각 병원과 연동된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바탕으로 논휴먼 유전정보의 빅데이터화가 진행된다.
즉, 파우누스는 자체 유전자 연구소를 통해 논휴먼 유전정보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적용하고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혁명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고 그 방법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파우누스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콘텐츠와 이커머스는 파우누스의 핵심 NFT인 FNS를 활용해 접근 가능하다.
FNS는 반려동물 유전자 데이터를 제공한 반려인에게 리워드 형태로 지급되고 있으며, 사용자는 이 FNS를 쇼핑을 비롯해 게임, 메타버스, 크라우드펀딩, 거래소 등 파우누스와 연결된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된다.
FNS를 기반으로 하는 보상, 지급, 사용 순서의 시스템은 반려동물과 관계가 있는 다양한 서비스 분야를 잇는 하나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수집되는 데이터 또한 질적, 양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게된다.
한편, 파우누스는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논 휴먼 바이오 연구소를 기반으로 유전자 검사 서비스 및 맞춤 및 예측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서 수집한 데이터는 반려동물의 유전질환을 일찍 예측할 수 있게 하고, 식습관 개선을 비롯해 운동, 식단 등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고객들은 파우누스 이커머스를 통해 반려동물의 생애주기기 등의 특성이 반영된 각종 헬스케어 제품, 펫 웨어러블 제품 등 여러 가지 펫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