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22년 NFL 드래프트에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는 케이본 티보독스가 소셜 토큰 플랫폼인 랠리와 손잡고 자체 암호화폐를 출시한다.
그의 $JREAM 토큰을 구매한 티보독스의 팬들은 그가 착용한 의류를 재판매하는 시장인 ‘The Players 트렁크’에서, 개인적인 디스코드 채널과 독점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티보독스는 또한 랠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UCLA 농구의 제이린 클라크에 이어, 대학 선수로는 두 번째로 자체 암호화폐를 출시한 것에 불과하다.
티보독스는 앞서 지난 7월 나이키의 창업자인 필 나이트와 유명 운동화 디자이너 팅커 해트필드와 함께 NFT 파트너십을 맺었는데, 이는 그의 사상 최초의 이름, 이미지와 유사성(NIL)에 관한 거래였다.
티보독스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제휴가 단순히 가상화폐에 돈을 투자 하려는 것 보다는 팬들과 우리 커뮤니티에 대한 투자의 성격이 짙다”고 말했다.
게다가 오리건주의 엣지 러셔인 그는 교육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작한 단체인 JREAM 재단에 초기 토큰 공급의 20%, 주간 활동 보상의 100%를 약속했다.
티보독스는 코인데스크에 “JREAM 재단이 언젠가 개교할 수 있기를 바라며, JREAM 토큰이 그 일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금융과 가상화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는 그들을 그런 세계로 끌어들이도록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