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이베이는 자사의 플랫폼에 NFT(Nonfulable Token)에 대한 경매를 도입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서 전한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플랫폼에서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이베이 사용자들은 NFT를 판매하는 것이 허용될 것이라고 한다.
동사는 향후 디지털 수집품을 둘러싼 정책과 도구도 확대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조던 스윗남 이베이 북미 수석부사장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이베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수집품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제이미 아이애논 이베이 CEO가 이베이 플랫폼이 “쉬운 방법으로” NFT를 가능하게 하는 “기회를 탐색”하게 될 것 이라고 말한 지 정확히 1주일 후에 나왔다.
당시 아이애논 CEO는 구매자와 판매자는 이미 이베이에서 NFT를 거래할 수는 있지만, 이 플랫폼은 아직 NFT 거래 과정을 단순화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아이애논은 당시 “암호화폐 결제 옵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온라인 마켓 이베이의 임원들은 이전에 이베이가 암호화폐 지불을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한 바 있다.
이 회사의 한 수석 부사장은 3년 전 이베이가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BTC)을 자사 플랫폼에서 허용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온라인 시장에서 수백만 달러의 디지털 아트워크 판매 사례를 따르는 듯, 지난 몇 달 동안 NFT를 중심으로 한 수천 개의 프로젝트가 암호화폐 공간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약 1억 7,800만 명의 구매자가 있는 이베이 같은 시장에 NFT를 도입하는 것은 그 열풍을 더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