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1 콘퍼런스에서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미리 녹화된 영상메시지를 통해, 비트코인을 합법적으로 입찰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의원들에게 보내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발표 후에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부켈레는 엘살바도르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은 공식적인 지원을 받을 것을 제안했다.
이미 트윗에는 저스틴 선 트론 최고경영자(CEO)와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등 암호화폐 기업인들의 즉각적인 영주권 확보가 약속됐다.
한편, 앞서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대로, 엘살바도르의 계획은 이미 파라과이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목격했다.
트위터를 비공식적인 정부 계획을 공표하는 장소로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국회의원은 페이팔과 관련된 거래가 아순시온에 의해 곧 발표될 것이라고 암시했다.
이것 역시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팟캐스트 진행자 프레스톤 파이시는 “이제 파라과이? 수년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해온 것처럼 주권적 수준의 게임이론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은 엘살바도르에 대한 우려와 뒤섞여 왔다. 이 나라의 정치 구조는 일부 사람들을 걱정시켰고, 다른 사람들은 비트코인 기준을 둘러싼 국제적인 반발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부켈레는 이미 외압을 넘어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일부 강력한 이해관계가 이 역사적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실패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하며, “성공하면 무슨 뜻인지 알겠지. 그럴 것 이다.”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소유주들이 포르투갈과 같은 더 호소력 있는 관할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용 서비스 ‘플랜B 패스포트’는 아직 엘살바도르를 목적지 목록에 추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