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엑스가 최근 퍼스트원 엔터와 NFT 사업 추진과 관련해 업무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NFT 종합 콘텐츠 플랫폼 기업인 딜라이트엑스가 연예기획사인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맺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소속 유명 아티스트로는 박선주, 나윤권, 키썸, 허찬미, 나인아이 등이 있다.
한편, 해당 소속사는 지난 3월 말 신인 남자 10인조 아이돌 그룹 ‘나인아이’의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른 바 있다.
이번에 데뷔한 그룹 ‘나인아이’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단 2개월만에 1,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있으며, 업계에서는 나인아이에 대해 현재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있는 다국적 아이돌 그룹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딜라이트엑스’는 CJ ENM 등과 공동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 및 투자를 진행해온 바 있으며 K-POP 콘텐츠 투자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 업체로써 활동해왔다.
이번 6월에 선보일 예정인 NFT 디지털 카드 서비스 플랫폼 ‘메타플립(METAFLIP)’을 바탕으로 기존에 존재했었던 NFT와는 차별을 둔 독자 특허 기반의 혁신적인 멀티미디어형 NFT 카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딜라이트엑스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이번 해에도 디지털 콘텐츠 자산의 NFT 발행과 거래와 관련된 ‘원천 기술 특허’를 국내에서 처음 등록하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공개 예정인 ‘NFT 디지털카드 서비스 플랫폼 ‘메타플립(METAFLIP)’을 바탕으로 온, 오프라인 콘텐츠와 프리미엄 특전을 패키지로 연결해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팬들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그룹 나인아이는 지난 3월 30일 첫번째 미니앨범 ‘NEW WORLD’를 공개하며 인문학, 아이돌, IT 3가지 영역을 융합한 세계관으로 ‘4세대 아이돌’로 화려하게 데뷔를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