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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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투자자 보호 목적으로 투자 유의사항 및 범죄 예방 관련 동영상 공개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가 최근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한 투자 유의 사항 영상 및 관련 범죄 예방 영상을 공개했다.

투자 유의 사항 내용이 담긴 동영상은 디지털 자산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유의해야 될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디지털 자산은 법정화폐가 될 수 없다는 사실, 하루 24 시간동안 멈추지 않고 전 세계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급격한 시세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원금 손실 발생의 가능성에 대한 내요을 포함하고 있다.

범죄 예방 내용의 영상은 디지털 자산 투자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범죄 사례를 총 6편의 에피소드로 공개한 바 있다.

각 에피소드는 해킹 주의 및 개인정보 요구, 구직이나 채용을 명목으로 특정 행위를 유도하는 것, 대출 서비스를 빙자한 거래소 특정 행위 유도 주의, 코인 상장을 미끼로 한 투자 권유, 불명확한 링크 주의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닥사 측이 공개한 영상은 닥사와 회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닥사 측은 “디지털자산은 투자 전파 속도가 빠르며 접근이 비교적 용이한 자산이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보호를 위한 직관적인 콘텐츠를 마련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닥사는 지난 지난 1월 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경제법학회와 함께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DAXA는 지난 2022년 6월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들 사이에서의 공동 대응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업계의 건전한 발전 및 투자자 보호책 마련을 목적으로 최초 출범한 자율규제기구로, 현재 고팍스를 비롯해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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