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림파이낸스가 문빔을 활용한 폴카도트 블록체인과 통합한다.
분권형 금융(DeFi) 프로젝트 크림 파이낸스가 폴카도트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인 문빔에서 대출·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문빔은 2일 발표한 성명에서 크림 파이낸스가 쿠사마, 문리버 그리고 폴카도트의 파라체인을 시작으로 자사의 생태계와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쿠사마와 폴카도트 이용자들은 크림의 서비스를 이용해 디지털 자산을 담보로 예치하거나 빌려줄 수 있게 된다.
문빔 창업자인 데릭 유 대표는 “프로토콜을 대여하고 빌리는 것이 생산적인 디파이 생태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통합은 증가하는 문빔의 디파이 생태계에 중요한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빔의 빌더들에게 새로운 폴카도트 기반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빌딩 블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많은 프로토콜이 문빔 플랫폼과의 통합을 발표함에 따라, 최근 몇 달간 쿠사마 또는 폴카도트를 통해 문빔을 기반으로 하는 분산형 금융 프로젝트 옵션들의 수가 증가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에는 교차 체인 대여 프로토콜인 에퀼리브리엄, 오션 프로토콜, 스시스왑, 발란서, IDEX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