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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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기업가치, 3월 나스닥 상장 앞두고 1천억 달러도 돌파!

코인베이스가 IPO대신 가상자산 기업 최초로 나스닥 직상장(DPO)된다.

9일 블룸버그 보고서 에 따르면, 지난주 美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나스닥 비공개 거래가 진행돼서 임박한 상장에 앞서 900억 달러의 가치가 있음을 시사했다.

블룸버그는 이와 관련해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 4일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 경매를 통해 주가가 개당 350달러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코인베이스가 90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것은, 주가가 각각 약 303달러에 거래되었던 지난 2월에 비해 130억 달러 증가한 것 이다.

블룸버그의 소식통은 일부 주식이 개 당 375 달러까지 도달하기도 하면서 회사 가치를 약 1천 억 달러까지 올렸다고도 전했다. 이는 이전에 콘센시스의 칼럼니스트이자 글로벌 핀 테크 공동책임자인 렉스 소콜린이 제안한 금액이기도 하다.

그들은 또한 이 경매가 이번 달 말로 예정된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직상장 이전에 주식이 비공개로 거래되는 마지막 기회였음을 시사했다.

이번 거래 가격이 반드시 미래 가격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이 같은 비공개 프라이빗 거래는 거래소가 상장을 위해 주가를 설정하는데 대한 참조 지점이 충분히 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말 주요 가상자산 기업 중에선 최초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이나 해외 증시에 이미 상장 된 소규모 가상자산 기반 회사가 있긴 하지만, 코인베이스와 같이 업계 내 굴지의 회사가 상장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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