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인베이스의 최고제품책임자 수로짓 채터지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NFT, 게임 및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웹3 런치패드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이 플랫폼은 ‘노드'(Node)라는 이름으로 공개될 것이며, 개발자들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한 웹3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모니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2020년 디파이의 여름을 봤고, 2021년에는 NFT의 봄을 목격했다”며, “다음 차례는 웹3가 될 것이다. 우리만으로는 이 생태계를 성장시킬 수 없기 때문에, 관련 개발자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노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디지털자산 투자펀드 운용사 3iQ,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테트라트러스트와 함께 캐나다 내 디지털 자산 ETP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코인베이스와 테트라트러스트는 ▲3iQ 코인셰어스 비트코인 ETF(BTCQ) ▲비트코인 펀드(QBTC) ▲3iQ 코인셰어스 이더 ETF(ETHQ) ▲이더 펀드(QETH)에 대한 관리 역할을 맡게 된다.
3iQ는 암호화폐 ETP 제품에 대한 거래나 프라임 중개 등에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이번 파트너십은 향후 수개월 내에 실시될 예정이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크라켄 최고경영자(CEO) 제시 파월이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전했다.
파월 CEO는 암호화폐 업계 지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현 크라켄 COO 데이브 리플리가 그에 이어 CEO 직을 맡게 됐다.
새로운 COO를 영입한 후, 해당 인사가 진행될 계획이며, 파월은 이사회 의장직은 계속해 맡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커짐에 따라 점점 더 피곤해지고 있다”며, “재미도 줄고 있다”고 언급하며 사임을 암시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FTX가 최대 10억달러 신규 자금조달 라운드를 추진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논의 중” 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FTX는 지난 1월 투자라운드 진행 당시와 동일한 기업가치(320억달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식통은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며 조건은 변경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FTX와 FTX US가 신규 자금조달 라운드를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