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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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리워드 플랫폼, 올1분기 이용자수 72% 증가

21일 국내 3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가상화폐 리워드 수익 창출 플랫폼(스테이킹) ‘코인원 플러스’의 올 1분기 이용고객 수가 7만68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

현재 코인원 플러스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스테이킹을 선보인 이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 1분기 코인원 플러스가 지급한 리워드 금액은 총 19억7000여만원이다. 2022년 3월 31일 기준 누적 리워드 금액은 약 802억원에 달한다.

코인원 플러스는 현재 데일리 7종(ATOM/LUNA/TRX/KLAY/KAVA/QTUM/CTSI)과 스테이킹 3종 (XTZ/ATOM/KLAY) 등 총 10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올 1분기에는 ‘클레이튼(KLAY) 데일리‘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매월 평균 4만4646명의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이어 트론(TRX) 데일리(1만3220명)와 테조스(XTZ) 스테이킹(4324명)이 그 뒤를 이었다.

1분기 월평균 이율이 가장 높았던 코인원 플러스 상품은 ‘카르테시(CTSI) 데일리’였다.

카르테시 데일리 참여자들에게는 매월 평균적으로 참여금액의 5.92%가 리워드로 보상됐다.

한편, 이를 두고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최근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해지면서 단순 거래에만 집중됐던 투자 니즈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코인원은 블록체인 시장의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서비스에 반영하는 거래소인 만큼, 향후 코인원 플러스 상품을 점차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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