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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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코인 CEO ‘파산설 사실무근!!’

2일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의 조니 리우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쿠코인 파산 가능성’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누가 이러한 소문을 퍼뜨리는지,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며 “그러나 쿠코인은 테라, 쓰리애로우캐피탈, 바벨파이낸스 등 그 어떤 곳 과도 연결되어 있지 않다. 출금 중단 계획이 없으며, 쿠코인의 모든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리우 CEO는 이와 관련해 쿠코인은 ▲지난 5월 1.5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마쳤으며, ▲여전히 채용을 진행 중인 몇 안되는 플랫폼이며, ▲OCO, 법정화폐 페어 등 새로운 기능을 통해 약세장에서 더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는 점 등을 예로 들었다.

또한 이날 멕시코 상원 의회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는 법안이 제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멕시코 의회 상원 소속 인디라 켐피스 의원은 “멕시코 국민들이 전통적인 금융 상품 사용과 이와 관련된 교육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면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화폐법 개정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출된 법안의 취지를 살펴보면, 멕시코 인구의 56%가 은행 계좌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68%는 금융 관련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대출 등 금융 거래에서 완전한 결정을 내리기 힘든 상태라고 나와있다.

다만, 멕시코 재무부는 국내 금융 시스템 내에서의 암호화폐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 같은 상황이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앞서 멕시코의 인디라 켐피스 의원이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당시 그는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은 불평등을 해소하고 재정적 포용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같은 날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1000 BTC 이상 보유한 고래 월렛들이 꾸준히 BTC 매입을 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월간 기준 14만 BTC를 축적했는데, 6월 말 기준 고래들이 보유한 BTC 수량은 869만개로, 전체 공급량의 45.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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