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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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대표, “NFT는 온라인 ‘플렉스(Flex)’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한 포럼에서 ‘NFT시장, NFT커뮤니티를 일군다-메타콩즈·지릴라·실타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새로운 정부 출범 및 지방선거라는 정치계의 변화 및 메타버스 시대 도래라는 디지털 트렌드를 기반으로, 새 정부 관련 핵심 인사와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내외 전문가,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들을 초청하여 한국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두희 대표는 당시 “어떤 사진이 사회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NFT 커뮤니티 빌더들은 그 사진을 2차, 3차로 거래합니다. 이런 거래를 바탕으로 NFT 커뮤니티 문화가 형성되고, 메타콩즈는 한국에서 가장 잘 하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라고 NFT 커뮤니티의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프로그래밍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체로, 프로그래밍을 비롯해 딥러닝,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관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기업이 최근 새롭게 진출한 블록체인 사업 영역은 NFT(대체불가능한토큰)인데, 지난 2021년 12월에 출시됐던 NFT 프로젝트인 ‘메타콩즈’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이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필사진(PFP)용 NFT 프로젝트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두희 대표는 NFT는 “사실 온라인 세상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었고, 싸이월드 미니미 정도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그러나 싸이월드가 추락하며 이용자들이 싸이월드에 부었던 돈도 다 사라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NFT는 소유권이 이용자에게 지속적으로 귀속되기에, 온라인 ‘플렉스(Flex)’ 문화를 이끌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필사진(PFP)용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는 온라인 플렉스 문화의 선두주자로 거론되며 지속적으로 인지도를 쌓아나가고 있다.

이두희 대표는 “메타콩즈 NFT는 1분도 안 돼 1만개가 완판됐고, 1개 당 20만원에 판매돼 20억원 매출을 올렸고, 1분만에 20억원 벌 수 있는 사업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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