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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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반감기 앞둔 시장, 투자자들 ‘장기적 관점 가져야…”RWA&AI 융합 기대”

1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Toro 거래 플랫폼의 창립자이자 CEO 요니 아사이는 전통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 투자 패턴을 예측하기 위해 과거의 하락장과 상승장 사이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4월 10일 요니 아사이 CEO는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서 코인텔레그래프 편집장 크리스티나 루크레치아 코르네르와의 인터뷰에서 마운트곡스 붕괴, 암호화폐공개(ICO) 거품,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최근 생태계 붕괴 등 ‘암호화폐 겨울’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여러 가격 폭락 사건을 겪은 eToro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투자자들이 시장 혼란 속 관심 있는 자산에 대해 배우고 ‘장기적인 비전’을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년 전과 달리, 이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넘어서는 선택권을 갖게됐고 다양한 알트코인 프로젝트와 블록체인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사이는 디지털 자산 증권처럼 실물 자산(RWA)이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렇게 될 경우, 전통적인 주식 시장은 현재의 T+1 결제 주기를 넘어 암호화폐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바뀔 수 있게 된다.

특히 그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대부분의 실물 자산이 블록체인으로 이동함에 따라,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시가총액이 100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법정화폐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해 깨닫게 되고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한 헤지 수단으로써 비트코인을 채택 및 사용함에 따라 비트코인 시장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아사이 CEO는 내다보기도 했다.

한편, 암호화폐를 통한 부의 재분배에 대한 코르네르 편집장의 질문에 그는 인공지능(AI)이 “새로운 형태의 화폐를 만들어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를 창출하는 데 있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가장 큰 파괴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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