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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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 ‘NFT 작가 특별전’ 진행

대체불가토큰(NFT)으로 거래됐던 인기 작가들의 실물 작품이 한 곳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이하 BWB) 2022’ 사무국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NFT 작가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NFT 작가 특별전은 총 3개의 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레지나 킴을 비롯해 레이레이 등 특별 초청 작가, 루리아, 준 케이 등 피지컬 참여 작가와 샌드방, 제로디 등 미디어 참여 작가를 포함해 총 64명의 NFT 작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10월 19일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하면 행사 기간에 언제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 등록이 아닌 현장 등록 진행시에는 입장료가 발생한다.

전시 기획부의 한 관계자는 “예술은 시대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것으로 현시대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NFT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에 개최된 ‘블록체인 관련 산업박람회 NFT부산’이 ‘블록체인위크인부산(BWB)로’ 개칭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부산시는 NFT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관련 산업을 이끌 수 있는 박람회로 성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에 개최됐던 ‘NFT부산 2021’은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의 정보를 교류하고 NFT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여 총 1만여 명 이상이 현장을 참관한 바 있다.

지난 해 부산시는 수도권 소재 블록체인 업체 2개가 부산시로의 본사 이전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NFT 관련 예술작품 전시, NFT 제작 및 발행 관련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되면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부산시는 2022년부터는 NFT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로써 ‘부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함과 동시에 K-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행사 명칭을 ‘BWB2022’로 바꾸게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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