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마케팅 에이전시인 퍼즐랩이 FSN 핑거랩스와 협업을 이루며 블록체인 및 NFT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퍼즐랩은 오늘 27일, FSN의 자회사 핸드스튜디오의 블록체인 연구소 ‘핑거랩스’와 블록체인 및 NFT 사업의 공동 전개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퍼즐랩과 핑거랩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및 NFT 전문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퍼즐랩과 핑거랩스가 구축하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연동, 혁신적인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핑거랩스는 FSN 자체 블록체인 전략 및 개발 총괄을 책임지는 자회사 핸드스튜디오의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로 알려져있다.
핑거랩스는 국내 인기가수 선미를 테마로 정해 구축한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 오롤리데이와 함께 제작한 NFT ‘해피어타운’ 등을 출시하며 큰 주목을 끈 바 있다.
회사측은 FSN이 발행한 디지털 자산인 ‘식스(SIX)’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응용서비스(Dapp)를 구축해 나가는 등 여러 방향으로 디지털 기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퍼즐랩의 한 관계자는 “핑거랩스는 고도화된 블록체인 전문기술과 관련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퍼즐랩의 블록체인 마케팅 솔루션과 접목하여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NFT 콘텐츠에서 더 나아가 블록체인 및 디지털 산업을 포괄하는 혁신적인 사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즐랩은 블록체인 전문 마케팅 업체로써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및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마케팅 에이전시 서비스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솔루션을 지원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퍼즐랩은 현재 87만 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커뮤니티인 ‘비트맨’의 운영 대행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