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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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적절한 용도로 활용시, 기존 금융 수단보다 획기적일 것”

저스틴 선이 얼마 전 ‘2022 밀켄 연구소 아시아 서밋’에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은 적절하게 사용되기만 한다면 지금까지 이용해왔던 기존 금융 수단보다 매우 효율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론의 창시자 저스틴 선은 지난 9월 29일 싱고포르에서 진행된 ‘2022 밀켄 연구소 아시아 서밋’에 참석해 커티스 친 밀켄 펠로우와 함께한 패널 토의에서 가상자산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그는 지난 9월 28일 미리 아시아 프리미엄 가상자산 컨퍼런스인 ‘TOKEN 2049’에 참석해 가상자산의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었다.

한편 가상자산 및 디지털 이코노미 등을 핵심 테마로 커티스 친 밀켄과 함께한 패널 토의는 전 세계적으로 라이브 방송되었고 이 자리에서 저스틴 선은 “지난 5년동안 트론 블록체인에만 약 1억 개 이상의 월렛이 생성됐다”고 전했다.

그는 “전 세계에 있는 약 70억 명의 인구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모든 이용자가 체인에 대해 안전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금융 수용성을 조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근본적으로 금융의 특성을 지니고 있고 이것이 적절하게 활용만 된다면 기존에 존재했던 금융 수단보다도 훨씬 효율적이고 안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람들은 금융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속하게 전송을 즐길 수 있게될 것이다. 또한 규제기관은 이 모든 거래를 추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스틴 선은 “가상과 현실 세계에서의 건설은 모두 중요한 것이며, 가상 세상에서 획득한 수익을 활용해 실제 세계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미래 우주 탐사에 많은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미국 비영리 무소속 싱크탱크로 알려진 ‘밀켄 연구소’가 진행한 ‘밀켄 연구소 아시아 서밋’은 이번 해에 9회째를 맞았다.

서밋측은 “변화된 세계”를 핵심 테마로 두고 더욱 안전성과 포용성을 가진,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고 개혁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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