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인파트너스가 최근 거래 플랫폼 ‘체인저’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요즘 전 세계의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상호아은 지난 2018년에 나타났었던 가상자산의 침체기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 역사상 가장 큰 암흑기라고 여겨지는 지난 2018년도에 비해, 최근 전 세계의 블록체인 기업들은 이 침체기를 발판으로 새롭게 찾아올 봄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며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블록체인 1세대 라인에 있는 기업들 또한 제각기 이 상황을 타개하고 더욱 높게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신사업을 구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1세대 블록체인 라인의 기업들 가운데 ‘체인파트너스’는 이 상황을 타개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새롭게 ‘체인저’로 재시작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체인파트너스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컴퍼니빌더로써 예전에는 기업 산하에 다양한 스타트업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 2018년에 시작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에 의해 기업도 타격을 받아왔었다.
체인파트너스는 크라우드 펀딩을 비롯해 ICO 등을 기반으로 자금을 유치해오며 기업이 새롭게 충원한 직원들과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기위해 노력중이다.
‘체인저’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의 실시간 가격 정보들을 한 군데에 모아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국내에서 제공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가상자산 사업자 인가를 획득해야되는데, 체인파트너스는 2023년 1분기에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한편 ‘체인저’는 장외거래(OTC)를 비롯해 탈중앙화거래소(DEX), 중앙화거래소(CEX)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의 호가 정보를 한 곳에서 보여준다.
회사측은 해당 서비스에 대해 “이는 전 세계의 가상자산 시장 또한 결국은 외환시장과 비슷한 흐름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서비스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