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는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으로, 현재 이용자 수는 약 40만명을 넘어선 상태이다. 야놀자 앱,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에서 얻은 포인트는 밀크에서 발행하는 ‘밀크 코인’ 형태로 교환할 수 있고, 밀크 코인은 다시 현금으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 밀크 앱에서는 ‘밀크 코인’으로 각 협력사의 포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밀크 앱 주요 이용자들은 대부분 가상 포인트와 어플 활용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20~30대이다. 그러나 해당 어플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PC 웹 페이지 화면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하고 ‘간편 연동2.0’ 기능으로 이용절차를 간소화시키는 등,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도록 플랫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있다.
‘밀크’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와 혜택들을 경험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는데, 밀크 파트너스의 조정민 대표는 “밀크의 연간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고, 라운지엠 멤버십 시스템 도입과 다양한 업계의 협력사와 제휴를 통하여 밀크 이용자들에세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밀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카카오의 가상자산 지갑 ‘클립’과 밀크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들이 접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휴사와도 다각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블록체인 서비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 국내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공헌하는 등 보다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밀크는 플랫폼의 기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며 이용 회원들의 수를 늘리고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견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