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미국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보이저디지털 및 셀시우스와 다르다”고 주장했다.

블록파이는 “보이저디지털과 셀시우스는 서비스를 중단했고, 고객은 손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블록파이는 모든 상품(신용카드, 대출, 거래, 이자수익(earning interest))을 문제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손실 또한 없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산 부실 논란을 겪고 있는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CEL)의 소유로 알려진 월렛에서 2.35억 달러였던 에이브(AAVE) 및 컴파운드(COMP)에 대한 미상환 부채가 1.4억 달러로 줄었다.
지난 8일 이후 셀시우스는 아베 및 컴파운드에 9500만 달러 대출을 상환했다.
한편, 같은 날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대출 및 거래 플랫폼 볼드(Vauld)의 고객들이 입출금이 중단된 상태에서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스왑 기능 활성화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고객들은 “스왑 기능까지 비활성화 된 것은 회사의 자금 경색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볼드는 지난 4일 거래, 입출금을 중단했으며, 암호화폐 대출기관 넥소가 볼드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앞서 11일 코인게이프는 볼드의 다르샨 바티자 공동 창업자가 “회사 부채에 대한 자금 조달 계획을 이번주 안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입출금 재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