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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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립스(BTR), 코인원 상장 완료 소식 전해

최근 NFT 기술 기반의 마켓플레이스인 비트립스(BTR)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늘 18일, 코인원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공지를 통해 비트립스의 BTR 토큰을 원화마켓에 상장 완료했다고 밝혔다. 입금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으로, 거래 및 출금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비트립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NFT 기술을 활용한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 고객들은 비트립스 플랫폼에서 명품을 구매하고 그것이 정품임을 증명해주는 NFT를 획득 가능해진다. BTR토큰은 비트립스 생태계 상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알려져있다.

플랫폼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BTR 토큰 스테이킹을 기반으로 더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하고 한정판 제품 구매 기회를 누릴 수도 있다.

한편, 판매자들은 BTR 토큰을 활용해 정품인증, 제품 등록, 수탁 및 운송 등의 업무에 쓰이는 비용들을 지불 가능하다.

비트립스의 한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는 병행수입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나중에는 개인들의 중고거래 및 브랜드 입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비트립스는 NFT 기능을 보유하는 BTR 월렛을 출시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에 오프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열고 해당 사업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트립스는 지난 2월에 ‘NFT 팬아트 페어’를 개최하여 노인의료재단 등에 수익 기부 관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비트립스는 NFT와 커머스를 접목하여 K-문화의 확산을 이끄는 플랫폼으로써 그동안 기업 및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쉽을 추진해오면서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와 관련된 세부 소식으로, BTS을 비롯해 NCT, TXT 등 유명 보이그룹의 팬아터 5명이 작품을 NFT 방식으로 전시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회사측은 팬들이 비트립스 모바일 앱에 접속해 공식적으로 출품돼있는 작품들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그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작품의 NFT를 구입, 소유할 수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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