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새로운 기술이 현실이 되면 사람들은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면서, “1990년대 사람들이 말하던 ‘유비쿼터스'(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그랬듯, 2050년에는 아무도 블록체인을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한 트위터 유저가 ‘메타버스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 댓글에 “메타버스는 스캠”이라고 답했다.
이날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또 다른 트윗을 올리며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 12월과 2022년 10월 모두 2만 달러 수준이지만, 거래소 BTCㆍ스테이블코인 비율은 현격한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0년 12월 보다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8배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핀볼드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C 가격이 1만9,500 달러선을 회복하며, 상방 가격대에서 횡보한다면 숏 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현재 BTC의 주요 저항 구간은 1만9,500~1만9,600 달러 구간”이라며, “해당 구간에서 횡보하며 상승 모멘텀을 쌓을 수 있다면, 심리적 저항선인 2만 달러 부근에서 숏 스퀴즈가 발생해 1차적으로는 2만700 달러, 나아가 2만2400 달러까지 순간적인 상승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기술적인 관점에서 BTC가 1만9,000 달러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는 확률은 충분히 존재한다”면서, “해당 지지 레벨은 지켜줘야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