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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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파이낸스, 시리즈A 4,000만달러 유치 성공

암호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가 계속 증가하는 암호화 금융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서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4,000만 달러를 유치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A 라운드로, 투자회계에 Zoo Capital, Sequoia Capital China, Dragonfly Capital, BAI Capital and Bertelsmann and Tiger Global Management 등이 주도했다고 암호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밝혔다.

바벨 파이낸스의 CEO인 플렉스 양은 “이번 투자 회계가 증가하는 암호자산에 대한 기관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금융의 신규 투자자와의 제휴는 포트폴리오에 암호화 자산을 추가하고자 하는 주류 투자자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규정 준수 통제를 강화하며 궁극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Zoo Capital은 바벨파이낸스가 암호화폐 중심의 첫 투자”라고 밝혔다.

2018년 설립된 바벨파이낸스는 기관투자가에게 암호화폐 대출, 자산관리,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500개 이상의 기관 고객들과 20억 달러 이상의 미지급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파생상품 포트폴리오는 매달 80억 달러의 거래량을 창출하고 있다.

전략적 투자 시리즈A 라운드의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한 바벨파이낸스는 이제 벤처 캐피널이나 사모펀드회사에만 한정되지 않고 패밀리 오피스나 세계 최고의 추자자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곳임이 입증됐다.

기관투자가들이 급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이들은 총 64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을 관리 중이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제품에 대규모 집중이 이뤄지고 있다.

기관 내에서는 재정 고문들이 입양의 바늘을 옮기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보도한 바와 같이 그레이스케일의 마이클 소넨샤인, 앰버 그룹의 제프리 와니, 티르 캐피탈의 에두아르 힌디어는 조언자들이 디지털 자산 채택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인 바벨 파이낸스가 4000만 달러의 벤처캐피털 금융을 확보해 보다 많은 기관 고객에게 오퍼링을 확대했다.

델 왕 바벨 파이낸스 공동창업자는 “본사가 미국의 DCG와 겨룰만한 규모를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비전은 물론 금융, 투자, M&A,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성장을 계속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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