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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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통령, 비트코인 법정화폐화 부정할 이유는 없지만…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신흥 자산계층에 대해 물러설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12일 매체 카자 네그라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탐사를 검토할지, 아니면 비트코인을 올해 초 엘살바도르처럼 법정 화폐로 인정할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나는 논지를 너무 멀리 벗어나고 싶지는 않지만 ‘아니오’라고 말할 이유가 없다”면서, “그들은 인플레이션 효과가 대체로 무효라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은 마우리시오 마크리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행정부에 결정적인 이슈였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마크리가 퇴임한 시점의 아르헨티나 100페소는 현재 661페소에 달하는 가치가 있다.

아르헨티나의 엄격한 통화 통제에도 불구하고, 현 대통령은 비트코인(BTC)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는 또한 아직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매우 이른 시기라는 점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얼마나 생소한지, 그리고 이 재산이 어떻게 구체화되는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심성이 있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 즉 시스템이 아직 [그것보다 더 많이] 확장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디지털 자산 탐사에 대한 대통령의 개방성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 미겔 페세스는 계속해서 업계 단속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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