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warm의 도지코인 부서는 글로벌 개발 팀이 도지코인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장외 소프트웨어 기업 앱스팜의 도지코인(Dogecoin, DOGE) 중심 사업부가 도지코인 블록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개발팀을 하나로 모으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앱스워름의 블록체인 연구실인 TulsaLabs의 새롭게 출범한 도지랩스는 수요일 DevOps 팀들이 전 세계 도지 개발자들의 “분권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통합할 것을 요구하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도지랩스는 발표문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도지랩스 네트워크 하에 자신의 지역 관할권 내에서 가능한 대기업을 위한 Doge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지랩스 창업자이자 CEO인 토마스 부스타만테는 도그랩스 공식 텔레그램 그룹에서 “도지코인의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도지랩스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저렴한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부스타만테는 “도지코인 연구소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잠재적 파트너들을 검토할 것”이라며 “데브옵스 팀은 곧 게시될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뉴욕과 툴사에서 운영되고 있는 도지랩스는 도그코인 프로토콜 주변의 상용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연구실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연구소 대표는 블록체인 연구실에서 앱스워드와 협력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AI벤처텍의 창업자이자 CEO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증권공개가 거부되자 블록체인 개발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이 0.005달러에서 약 0.7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올해 최대 13,500%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통화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도코인 관련 개발은 유망한 것으로 보인다.
알트코인의 포물선 성장 속에 캐나다 기업 기하학 에너지 코퍼레이션은 도그코인 기반의 딜로 스페이스X 팔콘 9 로켓에 탑승해 달로 미션을 보낼 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 IBM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빌리 마쿠스와 어도비 엔지니어 잭슨 파머가 출시한 도그코인은 시바 이누 개를 주인공으로 한 인기 있는 “도지” 밈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이다. 도그코인의 프로토콜은 럭키코인(LKY)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그 자체가 라이트코인(LTC) 블록체인에서 파생된 것이다.
한편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선언한 이후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