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일, 출판사 에이비비가 빌리빗의 장민 대표이사와 이재경 가상자산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공동 집필한 ‘패시브 인컴 시대의 가상자산 투자전략’의 발간 소식을 전했다.
현재 빌리빗의 장민 대표는 빌리빗 가상자산연구소 소장, 포스텍 블록체인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위원, 포스텍 산학협력단 겸직교수로 활동중이다.
한편 이재경 가상자산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빌리빗 가상자산연구소 수석연구원을 비롯해 가상자산 트레이더, Crypto Bible 채널 운영자, 트레이딩 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도서 ‘패시브 인컴 시대의 가상자산 투자전략’은 가상자산 매매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즉, 투자와 매매를 올바르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투자자들이 어떻게 해야 투자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지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투자시장에서 이기려면 확률적 사고를 해야 한다. 승률이 높은 전략을 통한 매매를 반복하다보면 각 전략에 대한 이기는 확률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독자들은 이기는 소수가 되어 원하는 목표를 다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빌리빗은 블록체인 시장이 정체기를 겪었던 지난 2019년 5월에 출범했다. 빌리빗이 최초로 선보였던 서비스는 가상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암호화폐 담보 대출 상품이었다.
빌리빗은 당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미국 달러와 1대1로 대응하는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대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을 처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투자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그동안 전 세계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크립토 파이낸스 서비스를 제도권으로 편입시키려는 시도는 꾸준히 있었고, 이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가상자산 기반 금융상품 및 서비스가 출시되어왔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및 법 제도가 마련되어있지 않아, 빌리빗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