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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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랠리 비트코인, $5.9만 & 시총 $1.2조 돌파!…’가파른 급등에도 트레이더들은?’

2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5% 이상 급등하며, 5만9,000달러를 돌파 및 시가총액은 1조 2,000억 달러에 도달했다. 유럽 오전 시간대에 랠리가 이어졌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누적 거래량이 3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수요에 기여한 것이 가격 급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일부 트레이더들은 오는 4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를 ‘반감기 전 랠리를 유발 할 새로운 요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오전 시간 이후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대한 선물 베팅으로 2,500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는 가격 급등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는 아시아 오전 시간 이후 3%가량 상승했다.


한편, 내재된 펀더멘털 대비 자산 움직임의 변화율을 추적하는 ‘감정 지표’인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는 수요일 82점을 기록하며 ‘극도의 탐욕’을 유지했는데, 이는 1년 만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이 지수는 0~100 사이 점수로 평가되며, 0은 가장 두려운 수준이고 100은 가장 탐욕스러운 수준을 뜻한다.

극도의 탐욕스러운 감정은 곧 행복감의 절정 신호로 간주되며, 이는 “시장이 조정을 받을 때가 되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그러나 일부 트레이더는 비트코인이 3월에 전고점인 6만 9,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 등 가파른 시장 급등에도 여전히 당황하지 않고 있는 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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