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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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도입 시작한 유니스왑, 누적 수익 13억원 돌파!…’연 수입 212억원 추산’

13일 기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 수가 1만4,609개를 기록, 전월 대비 1.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 수는 전월 대비 2.2% 감소한 6만2,682 개를 나타냈으며, 네트워크 용량은 약 5,280.80 BTC(약 1.95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가 “테더 생태계를 위한 또 하나의 매우 강력한 퍼즐 조각을 곧 추가한다”면서, “2024년 5개의 놀라운 프로젝트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중 몇 개는 인기 있는 웹2 중앙화 서비스를 영원히 없애버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유니스왑(UNI)가 지난달 도입한 인터페이스 수수료가 누적 수익 100만 달러(=13억 2,400만원)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유니스왑은 자사의 웹 및 앱 인터페이스를 통해 ETH, USDC, WETH 등 11종의 토큰을 거래할 때 0.15%의 수수료 부과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수수료 정책 도입 후 현재까지 누적 수입은 11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하루 평균 4.4만 달러로, 연간 1,600만 달러 수입(=211억 8,4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유니스왑 거래량의 16% 이상이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통해 이뤄졌다.

한편, 최근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 소속 애널리스트 톰 완은 “미국 연준이 지난해 9월과 올해 7월 기준금리를 인상했을 때 에이브 V2 USDT와 USDC 유동성이 각각 10억 달러(-55%), 3억 8000만 달러(-33%)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 기준금리가 디파이에서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 이자율과 비슷해지면서 ‘고위험 고수익’ 매력이 줄어든 게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최근 암호화폐가 강세를 보이면서 레버리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 디파이 내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이 다시 늘어날 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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