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FT 프로젝트 통합 ‘페이버 얼라이언스’가 ‘더오픈네트워크(TON, 이하 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오픈네트워크 텔레그램에서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수십억 명의 이용자들을 온보딩 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페이버 얼라이언스는 이번 협업으로 7억 명의 이용자들을 확보한 톤과 마케팅, 기술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향후 웹3.0 생태계 대중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페이버 얼라이언스가 축적한 국내외 NFT 유틸리티 노하우 및 레퍼런스를 통해 톤의 글로벌 기업들이 웹 3.0으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버 얼라이언스는 핑거랩스 글로벌에서 제작한 페이버(Favor) 토큰을 기반으로 활용하는 NFT 프로젝트 연합이다.
페이버 얼라이언스에서는 ‘선미야클럽’, ‘페이버렛’, ‘팔라’ 등 국내 인기 NFT 플랫폼 및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재 실물 산업 및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가 협력을 진행중이며, 톤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핑거랩스 측은 “톤은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을 대표하는 재단이면서 다수의 이용자들을 확보한 만큼 선미야클럽을 중심으로 페이버 얼라이언스 내 국내 핵심 NFT 프로젝트와 플랫폼들이 국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페이버 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협업하면서 NFT 산업을 온오프라인 실물 산업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핑거랩스는 지난 3월 국내 최대 규모의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페이버 얼라이언스’는 핑거랩스가 이끄는 NFT 생태계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NFT 마켓 플레이스인 ‘팔라’와의 제휴를 기점으로 양사의 웹3.0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