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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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엑스, ‘클립 앱’ 이용자 친화적 개편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 앱이 개편됐다.

그라운드엑스는 이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클립(Klip)’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앱에 진입할 때 주요 토큰 시세 정보와 유저의 최근 활동 내역, 클립 사용자들이 즐겨 쓰는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QR코드 스캔 기능을 홈 화면 중앙에 배치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빠르게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토큰 및 NFT 영역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토큰 탭에서 유저가 클립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큰을 원화 가치로 환산해 보여주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본인의 총자산 금액과 자산 변동 내역을 클릭 한 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NFT 탭에서는 보유한 NFT 목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NFT 발행 시 제공되는 QR코드, 소유자 전용 콘텐츠 등의 혜택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디지털 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위한 활용 가이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초보자를 위한 토큰 구매 가이드, 토큰 교환 및 NFT 활용법 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블록체인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고 클립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말을 제공한다.

양주일 그라운드엑스 대표는 “클립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지갑 서비스인 만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앱 개편을 단행했다”며 “클립에 보관된 토큰과 NFT의 사용성을 확대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립은 클레이튼과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과 대체불가토큰(NFT)을 보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별도 앱으로 출시돼, 이용자들이 편의에 따라 앱과 카카오톡 가운데 선택해 접근할 수 있다.

클립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카톡 앱 오측 하단 ‘더보기’ 탭 내 ‘전체 서비스’에 클립 서비스가 있다.

그라운드X는 향후 카톡 내 클립 서비스와 단독 앱 서비스 기능을 구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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