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쿱이 자체 구축한 NFT 마켓 플랫폼인 ‘메타마피아’가 이번 2월 안으로 NFT 카드를 제작,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타마피아’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립체인’이 보유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연예인 또는 인플루언서 등 인기 셀럽들의 팬덤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NFT 카드 발행 및 거래’, ‘스테이킹’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이미지 형(PFP)’ NFT 전문 마켓 플랫폼으로 분류된다.
메타마피아의 한 관계자는 “최초 민팅시 총 1만 개의 NFT 카드가 제작, 발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는 ‘OG(original gangster)’가 약 1천 장, 화이트리스트가 약 2천 장, 퍼블릭 세일 로 약 6천 장 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릭터 카드를 보유중인 이용자들은 ‘디지털 음원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뮤직 카드’를 비롯해 ‘메타마피아 주관 전시회에 공동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 카드’, ‘메타마피아 굿즈의 할인 구매가 가능한 패션 카드’, ‘미션에 따른 서포터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루언스 카드’ 등 각 카테고리에 따른 추가 혜택을 적용받게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캐릭터 카드의 디자인은 작가 ‘CORE CHO(조정준)’과 유명 크레이티브 디렉터인 ‘간호섭’이 자문위원으로 함께했다.
메타쿱 측은 “앞으로도 셀럽 네트워크를 더욱 확보하고 NFT 보유자들을 중심으로 한 유니크한 이벤트, NFT 전시회 등의 혜택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타마피아는 현재 NFT 카드 발행 및 거래, 카르텔 별 커뮤니티 운영과 채굴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축된 이미지형 PFP NFT 프로젝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메타마피아는 지난 1월 워너원 출신 가수인 윤지성과 NFT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 바 있다.
가수 윤지성은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지난 해 12월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인 ‘12월 24일 (December. 24)’을 발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