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 ‘스튜디오엑스와이제트(Studio XYZ)’가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그래픽 작가 이덕형과 함께 전시회 및 NFT(대체불가토큰)아트 컬렉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유명 그래픽 작가 이덕형과 스튜디오엑스와이제트가 함께 기획한 ‘왈츠 무브먼트: CCCW(Waltz Movement: Continuous Computer Code Watch, 왈츠 무브먼트)’는 시계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아트 컬렉션이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시계’를 중심으로 이덕형 작가의 특기인 색상 조합 방식을 적용해 독특하면서도 익숙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디오엑스와이제트(Studio XYZ)’ 측은 NFT 기술이 다양한 예술 작품의 보증서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방식의 아트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덕형 작가와 함께 심미성에 기능성을 가미해 기존에 존재해왔던 NFT 아트 프로젝트와 차이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왈츠 무브먼트’는 실물 작품을 공개하고 이후 해당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NFT 아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로써, 순수 컴퓨터 코드로 색, 선, 면 등으로 시, 분, 초를 나누었다는 것이 핵심적인 특징이다.
한편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은 NFT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또는 이해가 없을지라도,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해볼 수 있으며, 해당 전시를 통해 찰나의 시간이 코드로 표현되는 것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왈츠 무브먼트’ 전시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약 2주 동안 한남동에 위치한 마더미디어 2층에서 열린다.
한편 스튜디오 엑스와이제트(Studio XYZ)는 디지털 기반 글로벌 브랜드 운영 및 IP사업을 추진중인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알려져있다.
스튜디오 엑스와이제트(Studio XYZ)는 지난 10월 말 최초로 선보인 NFT 프로젝트 ‘크레이지 리치 옐로우’가 진행한 민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