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리스토어가 키페어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향후 실물 기반 NFT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리스토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차단된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기반으로 셀럽의 애장품 또는 예술품에 대한 인증서 발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물 NFT 시장 구축시 각종 애장품 또는 예술품의 가치를 보존, 인증할 수 있는 카드형 NFT 인증서가 발행돼 셀럽, 작가, 구매자 모두가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된다.
베리스토어는 곧 출시될 P2P 디지털 NFT 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향후 실물 NFT 시장으로 사업 영역의 확장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베리스토어의 한 관계자는 “P2P 디지털 NFT 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실물 기반 NFT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치가 높은 상품에 NFT 기술을 접목해 진품을 인증함과 동시에 현재 NFT 업계의 논란이 되고 있는 ‘NFT 가치 혼란’, ‘실물가치 희석’ 등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스토어는 지난 21일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 ‘BWB 2022’ 행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 동안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 FTX, 후오비 등인 키 스폰서로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베리스토어는 이번 컨퍼런스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플랫폼 서비스 및 기부 프로세스 등 전반적인 플랫폼 생태계, 곧 출시 예정인 NFT 마켓플레이스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베리스토어는 이번 ‘BWB 2022’ 행사장에서 현장 부스를 오픈하고 플랫폼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베리스토어는 지난 19일 글로벌 아티스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빵야tv’와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파트너쉽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